
이름은 제월(霽月). 성씨는 없고 이름만 있음.
비 온 뒤 달이라는 뜻으로 사부 좌자가 지어준 이름.
청하성의 성주. 좌자의 가르침을 새겨 의협심 있고 불의를 지나치지 못함. 다만 마음만 앞서 계획 없이 뛰어들었다가 일을 망치는 경우도 허다함. 속세와 동떨어져 지낸 탓에 난세를 헤쳐나가는데 어려움도 많이 겪는다. 사람을 쉬이 믿는 편이라 상처도 많이 받지만 그래도 선의를 믿으려 하는 편. 좌자의 원수이자 세상을 혼란케 하는 천형종을 무너뜨리는 것이 주된 목표.
<드림서사>
서주 역병사건이 일단락 된 직후 위연 첫 만남 이벤트. 해당 이벤트에서 서로 갈 길을 가려던 그 때 상처가 심한 위연이 쓰러져 결국 성으로 데려옴. 상처를 돌봐주긴 했으나 위연의 거칠고 잔인한 성격을 경계하며 회복하는대로 떠나달라 부탁함.
성에서 지내는 동안 위연이 주변 치안 유지에 도움을 주고, 점차 서로 알아가며 가까워지기 시작. 그러나 성을 떠날 때가 되자 위연이 태도를 바꾸며 이제까지의 도움에 대한 보상을 요구. 정산 중에 사소한 말다툼이 큰 싸움으로 번지려는 순간 천형종 자객의 난입으로 흐지부지 되면서 그대로 복양전투~마궁 폐허까지 동료로서 같이 행동.
태산에서 음희를 1차 몰아내고 훌쩍 떠나려던 위연은 혼수상태에 빠진 제월이 신경쓰여 계속 곁에 남는다. 마궁 폐허에서의 전투 이후에는 드디어 이대로 갈 길 가나 싶었지만, 제월이 마기에 사로잡히는 모습이나 가는 곳마다 항상 큰 전투가 있다는 점에 흥미가 있다며 위연이 이대로 계속 같이 행동하겠다고 함. 제월은 청하군의 이미지가 염려되었으나(...) 전력에 확실히 도움이 되어준 위연을 받기로 결정. 그러나 위연이 청하군 소속으로서 있는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이해관계가 일치하여 함께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의 막 나가는 단독행동을 막을 길은 딱히 없는 상황.
적벽전 준비를 위해 제월이 제갈량과 함께 강동으로 갈 때에는 위연의 동행을 제갈량이 반대하는 바람에 한동안 떨어져 지낸다. 이후 천형종 때문에 아수라장이 된 적벽에서 제월은 조조의 배신으로 크게 상심하고, 위연은 그런 제월에게 힘과 이익이 우선시 되는 난세 속에서 제월이 너무 무른거라며 쏘아붙인다. 답답한 심정에 꺼낸 말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제월에게 상처를 주게 됨.
(게임 진행하며 차차 추가 예정...)

서로 호감이 있기는 하지만 성격이 극과 극이라서 자주 다툰다. 위연은 누구에게나 사심 없이 선의를 베푸는 제월이 못 마땅하고, 제월은 수단 가리지 않고 피 보기 기꺼워하는 위연이 걱정된다. 서로 호감을 자각한 뒤에도 위연은 깜박이 안 켜고 다가가지만 제월은 어쩔 줄 모르며 도망가기 일쑤. 그래도 처음 만났을 때에 비하면 관계가 많이 발전해서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일도 제법 있다.
납작 한줄 요약: 반골의 상 길들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