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라 정 (Layla Jeong)

 

기본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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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레일라 정 (Layla Jeong)
격투 스타일: 킥복싱+경호술 기반 자기류 격투술
생일: 4월 2일
나이: 25
신장 / 체중: 167 / 65
혈액형: O형
출신지: 미국
취미: 엽서 수집
소중한 것: 동료, 목걸이
좋아하는 음식: 볶음밥
싫어하는 것: 담배
직업: 하워드 커넥션 조직원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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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계 미국인. 하워드 커넥션의 조직원 겸 경호원으로 리퍼와 호퍼의 직속 후배. 2인자 빌리를 노린 경쟁 세력이 빌리의 동생마저 위협하는 일이 벌어지자, 선배들의 추천과 기스의 명령으로 거처까지 옮겨서 릴리의 경호를 맡게 된다. 동생에게 자신이 하는 일을 들키고 싶지 않았던 빌리의 부탁으로 정체를 숨기고 평범한 시민인 척 위장하고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릴리는 이웃에 친구가 생긴 사실에 기뻐하며 레일라와 가까워지고, 빌리 역시 레일라와 얽히는 일이 점점 많아지게 된다.
 일 할 때에는 무뚝뚝하고 프로페셔널한 성격에 의리나 충성심도 깊은 편. 사적으로는 조금 더 털털하며 가끔 무심한 얼굴로 짓궂은 면도 보인다. 멀리 사는 가족에게 매달 엽서와 생활비를 보내고 있다.(물론 하워드 커넥션에 의해 세탁 된 돈이다.) 목걸이는 가족과의 추억이 깃든 물건이라 항상 착용하고 다닌다.

 성실한 성격이지만 그래도 사우스 타운에서 살아온지라 대화보다는 주먹이 먼저 나가는 편. 범죄 조직을 위해 일하고 있는 것에도 딱히 거부감이 없으며,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때에 비하면 훨씬 직업 만족도가 높은 듯. 빌리를 비롯한 선배들에게 깍듯하고 존댓말을 쓰지만, 릴리와 함께 있을 때에는 조금 풀어져서 빌리에게도 적당히 격 없이 대하고 있다. 은근히 즐기는 것 같기도. 

 표면적으로는 릴리의 경호라고 하지만, 기스의 궁극적인 의도는 주변의 타 세력 감시와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릴리가 학교에 가 있거나 안전이 확보 된 상황일 때에는 이와 관련된 활동을 하는 경우도 많다.

 

(릴리의 경호를 맡게 된 시점은 고민 중인데 아무튼 14보다는 이전으로 생각 중...)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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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스 하워드: 까마득한 직장 상사. 직접 명령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퍼&호퍼: 레일라의 직속 선배들.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진상 불량배를 맨주먹으로 상대하는 레일라를 몇 번 마주쳤다가, 결국에는 불량배 무리 본거지를 찾아내 소탕하는 레일라를 보고 그 자리에서 채용했다. 레일라에게 종종 여러가지 정보나 지령을 전달해주고 있으며, 정기 보고 역시 기스에게 직접하기보다 리퍼와 호퍼를 거쳐 간다.

 

빌리 칸: 기스만큼 까마득'했던' 직장 상사. 릴리의 경호를 위해 빌리의 이웃이 된 후, 전에는 보기 힘들었던 그의 여러가지 면모를 접하면서 가까워진다. 빌리의 일상적인 모습에 흥미를 느꼈는지 이웃일 때에는 솔직하고 대담하게 들이대서 빌리를 난처하게 만들기 일쑤지만, 서로 정장을 입고 본업을 할 때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깍듯해진다. 빌리의 레일라를 향한 첫인상은 '성실하지만 재미없는 녀석'이었으나, 가까워진 후에는 '알고보니 굉장히 기어오르고 건방지다' 평하는 중. 말로는 릴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가만두지 않겠다느니, 릴리와 필요 이상으로 가까이 지내지 말라느니 으름장을 놓지만, 그래도 내심 고마워하고 있다.

 

릴리 칸: 보호 대상. 겉으로는 이웃으로 지내고 있다. 릴리를 보면 자신의 동생이 생각나는지 꽤 애틋하게 대한다. 릴리는 레일라가 평범한 회사원인 줄 알고 있으며, 오빠가 레일라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이 큰 듯. 레일라에게 간단한 호신술을 배우기도 한다.

 

히가시 죠: 경계 인물. 릴리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빌리와 함께 의기투합한다.

 

 

 

 

 

 

 

타츠카와 케이코 (達川 惠子)

 

기본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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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타츠카와 케이코 (達川 惠子)
격투 스타일: X (일반인)
생일: 1월 30일
나이: 39
신장 / 체중: 170 / 57
혈액형: A형
출신지: 일본
취미: 정원 가꾸기, 꽃꽂이
소중한 것: 평온한 나날
좋아하는 음식: 덴가쿠
싫어하는 것: 소란스러운 것
직업: 뒷세계 정보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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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전, 남편을 따라 일본에서 미국으로 건너왔다. 기억력이 뛰어나서 한 번 외운 것은 잊지 않는다. 남편은 케이코의 능력을 이용하여 사우스 타운에서 증거를 남기지 않는 정보상으로 꽤 이름을 날리지만 정작 케이코를 무시하며 홀대하고 있었다. 이후 남편을 조용히 제거하고 스스로 얼굴 없는 정보상이 된다. 
 겉보기엔 조용하고 음울한 구석이 있는 미망인이지만 알고보면 몰락한 야쿠자 집안의 무남독녀로, 등에 있는 나비 문신이 그 증표. 수완이 좋고 용의주도하며 계산적인 성격이지만 몸이 허약해서 잔병치레가 잦다. 정해진 하루 일과를 따라 조용히 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거래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편이며, 피치 못할 경우에는 수행원을 고용한다. 남편이 워낙에 케이코를 철저하게 숨기고 통제했기 때문에 정체를 아는 이가 거의 없고 인간 관계 또한 매우 적다.

 도심의 고층 펜트하우스에서 갇혀 살다가 남편 사후에는 사우스타운 베이에 위치한 부유한 주택가의 가장 조용한 구역에서 살고있다. 이케바나(일본식 전통 꽃꽂이) 실력이 좋아서 작품이 간혹 고가로 거래되기도 하며, 이 때문에 동네 사람들은 이 쪽이 본업이라고 생각하는 중.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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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스 하워드: 케이코의 정체를 알고있는 소수의 인물 중 하나. 남편과 이미 종종 거래를 이어왔으며, 케이코가 따로 남편의 행방에 대해 알리지 않았지만 거래에 큰 지장이 없어서 큰 간섭은 하지 있지 않다. 어쨌든 주시하는 편. 겉으로는 케이코의 전통 꽃꽂이 장식을 가끔 구매한다는 것 외에 딱히 접점이 없다.

 

야마자키 류지: 약속 된  거래를 하려고 왔다가 남편을 죽인 케이코를 마주치면서, 케이코의 정체와 능력에 대해 알게 된 인물. 케이코의 능력과 재력을 고려해서 일단은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로 남는다. 뒷세계의 정보 거래 외에도 케이코의 정체가 잘 알려지지 않은 점을 이용해 종종 몸을 숨길 필요가 있을 때마다 찾아오며, 상황에 따라 며칠 눌러앉기도 한다. 케이코 역시 까다로운 일처리를 맡기거나(물론 돈을 지불한다), 혹은 단순히 함께 어울려주기를 부탁하기도 한다. 야마자키 입장에서는 성가시긴 해도 어쨌든 상대는 돈줄인 셈이고, 장단을 맞춰주면 득을 보는 경우가 많아 나름대로 어울려 주는 편. 둘의 내면이나 이해관계는 잘 맞아 떨어지지만, 행동이나 일하는 방식에서 의견차가 나기도 한다. 상호 협력 관계라고는 하지만 뒤로는 서로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배신에 대한 경계도 늦추지 않는 중.

 

블루 마리: 간혹 정보 조사를 위해 고용한 적이 두어 번 있다. 대면한 적은 없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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